‘금찬광휘’ 격국이란?
목차
성립 조건
태양성이 홀로 명궁에 있고, 명궁이 오의 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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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반을 만들어서 ‘금찬광휘’ 격국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오(午)의 궁은 정남쪽이고, 하루 가운데 태양이 가장 높은 때예요. 태양성(太陽星)이 오의 궁 명궁에 홀로 앉으면 금찬광휘(金燦光輝)예요. 한낮의 햇빛처럼 금빛이 찬란하다는 뜻이에요. 『자미두수전서』 맨 앞의 ‘태미부’도 이 자리를 언급하면서 ‘일려중천(日麗中天)’이라는 다른 이름을 붙였어요. 내가 해당하는지 알고 싶다면 먼저 명반을 만들어 보세요.
금찬광휘의 성립 조건
조건은 이래요. 명궁이 오의 궁이고, 주성이 태양성 한 별뿐이에요.
태양성이 오의 궁에 있으면 반드시 홀로 명궁을 차지하고, 밝기는 ‘왕’이에요. 이 조합은 많지 않아서 명반 180장에 1장쯤 나와요.
옛 책은 이렇게 말해요
권1 ‘태미부’에는 이렇게 적혀 있어요.
태양이 오의 궁에 있는 것을 일려중천이라 하며, 권력을 오롯이 쥐는 귀함과 나라에 맞먹는 부가 있다.
‘권력을 오롯이 쥐는 귀함’은 혼자 한 방면을 감당하는 지위이고, ‘나라에 맞먹는 부’는 나라와 견줄 만한 부유함이에요. 이 자리에 대한 옛사람들의 평가는 이름도 이익도 있다는 거예요.
권1 ‘정부국’ 편은 이것을 첫 번째 목록에 올렸어요.
금찬광휘는 태양이 홀로 지키고 명궁이 오의 궁에 있는 것이다.
여기가 ‘정부국’, 곧 재물을 정하는 격이라는 점을 눈여겨보세요. 이름만 얻는 게 아니에요. 명리학자들은 태양성을 두고 ‘이름이 이익보다 먼저 온다’고 하지만, 오의 궁이라는 가장 높은 자리에서는 빛이 충분히 강해서 재물도 따라온다는 거예요.
권3은 몇몇 해도 짚어서 말해요.
태양이 오의 궁에 있으면 경·신·정·기년생은 부귀를 모두 갖춘다.
경년의 태양화록, 신년의 태양화권은 명궁의 태양성을 곧바로 밝혀 주고, 정년과 기년의 녹존성은 모두 오의 궁에 있어서 태양성과 같은 궁에 있어요.
요즘은 이렇게 읽어요
한낮의 태양은 이렇게 읽는 편이 가까워요.
- 기운이 크고 타고난 중심이에요. 어떤 자리에 들어서면 모두가 자연스럽게 나를 알아봐요. 무대에 오르고, 앞장서고, 팀을 대표해 말하는 역할에 어울려요.
- 행동이 빠르고 기꺼이 베풀어요. 태양성의 본색은 먼저 남을 비추는 거예요. 가장 밝은 자리에서는 특히 일이 보이면 손을 내밀고 싶어져요.
- 이름도 이익도 기회가 있어요. 옛 책이 정부국에 올렸다는 건 당당하게 일하면 실제 보상도 따라온다는 뜻이에요.
어울리는 무대로는 공인, 영업 책임자, 브랜드, 미디어, 정치와 공공 업무, 창업처럼 눈에 띄어야 하고 다른 사람을 이끌어야 하는 일이 있어요.
금찬광휘가 걸리기 쉬운 곳
빛이 너무 강하면 남이 그을리기도 해요. 금찬광휘에서 가장 흔한 과제예요.
- 주인공에 너무 익숙해요. 스스로 밝은 데 익숙하다 보니 남에게도 펼칠 공간을 주는 걸 잊을 때가 있어요.
- 지나치게 베풀어요. 태양성이 계속 주기만 하다가, 내가 지쳤을 때 나를 돌봐 주는 사람이 없다는 걸 알게 돼요.
- 체면이 중요해요. 가장 높은 자리에서는 잘못을 인정하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기가 보통 사람보다 더 어려워요.
금찬광휘인 분께 하나 권한다면, 그늘을 조금 남겨 두라는 거예요. 때때로 한 걸음 물러나 팀의 다른 사람이 눈에 띄게 해 주면, 내 빛이 오히려 더 오래가요.
힘이 줄어드는 경우
- 갑(甲)년의 태양화기. 가장 밝은 태양에 걸리는 마음이 하나 생겨서 베풂과 돌아오는 것이 맞지 않기 쉬워요.
- 오의 궁에 경양성이 있는 경우. 병년이나 무년에 태어나 경양성이 오의 궁으로 떨어지면 태양성과 같은 궁이 되어, 추진력과 충돌이 함께 커져요.
- 대궁과 삼합의 별이 비교적 약한 경우. 금찬광휘의 대궁인 자의 궁에는 천량성이 있고, 삼합의 술의 궁에는 거문성이 함으로 떨어져 있어요. 빛은 강하지만 곁에 ‘어두운’ 곳이 있어서 챙겨야 해요.
내게 금찬광휘가 있는지 보는 법
- 명반을 만들어 명궁이 오의 궁인지 봐요.
- 명궁 주성이 태양성 한 별뿐인지 봐요.
- 태어난 해의 천간을 봐요. 경, 신, 정, 기가 옛 책이 꼽은 해예요.
태양성이 묘의 궁에서 천량성과 같은 궁에 있어 명궁을 차지하면 다른 격인 일조뇌문이에요. 태양성의 전체 성향은 별 소개에서 볼 수 있고, 태양성과 태음성 수업을 읽어도 좋아요.
자주 묻는 질문
금찬광휘는 무슨 뜻이에요?
태양성이 홀로 오의 궁에서 명궁을 차지해서 한낮의 햇빛 같다는 뜻이에요. 『자미두수전서』 ‘정부국’ 편에는 ‘금찬광휘는 태양이 홀로 지키고 명궁이 오의 궁에 있는 것이다’라고 적혀 있고, ‘태미부’는 이것을 ‘일려중천’이라고 부르며 권력을 오롯이 쥐는 귀함과 나라에 맞먹는 부가 있다고 해요. 요즘은 기운이 크고 타고난 중심이며, 이름과 이익 모두 기회가 있다고 읽어요.
금찬광휘와 일려중천은 같은 건가요?
같은 자리의 두 이름이에요. ‘태미부’는 ‘태양이 오의 궁에 있는 것을 일려중천이라 한다’고 하고, ‘정부국’은 금찬광휘라고 불러요. 둘 다 태양성이 오의 궁에서 명궁을 차지하는 것을 말해요.
금찬광휘는 흔한가요?
아주 드물어서 명반 180장에 1장쯤 나와요. 태양성이 마침 오의 궁에서 홀로 명궁을 차지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태양성이 오의 궁에서 다른 별과 같은 궁이어도 금찬광휘인가요?
태양성이 오의 궁에 있을 때는 다른 주성과 같은 궁이 되지 않아서, 태양성이 오의 궁에서 명궁을 차지하기만 하면 ‘태양이 홀로 지킨다’는 조건에 맞아요. 경양성이나 타라성 같은 살성이 같은 궁에 있으면 격은 그대로지만, 살성까지 함께 읽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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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국은 보너스일 뿐 결론이 아니에요. 같은 격국이라도 내 명반에서는 별의 밝기, 삼방사정, 지금 어느 대한을 지나는지에 따라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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