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살조두’ 격국이란?
목차
성립 조건
칠살성이 혼자 명궁에 있고, 명궁이 인·신·자·오 가운데 하나인 경우예요.
고전 격국『자미두수전서』 원문 보기 ›
싱거에서 명반을 만들면 내 명반에 있는 격국을 자동으로 표시해 줘요.
명반을 만들어서 ‘칠살조두’ 격국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칠살성(七殺星)은 장수의 별이에요. 돌진하고, 결단하고, 모든 걸 거는 데 주저하지 않아요. 장수에게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충성을 바칠 만한 방향이에요. 칠살조두(七殺朝斗)가 바로 그 이야기예요. 칠살성이 명궁에 있고, 맞은편이 마침 제왕의 별이나 곳간의 별이어서 장수가 북두를 향해 예를 올리는 모양이에요. 추진력에 방향이 생기면 더는 충동에 그치지 않아요. 내가 해당하는지 알고 싶다면 먼저 명반을 만들어 보세요.
칠살조두의 성립 조건
조건은 이래요. 명궁의 주성이 칠살성 하나뿐이고, 명궁이 인·신·자·오 가운데 하나예요.
칠살성은 이 네 자리에서 반드시 혼자 명궁에 있고, 밝기도 좋아요. 인·신은 묘, 자·오는 왕이에요. 맞은편에 앉는 별은 두 가지예요.
- 명궁이 인·신: 맞은편은 자미성·천부성이 같은 궁에 있어요. 북두의 제왕 별이 정면에 있는 가장 전형적인 ‘조두’예요.
- 명궁이 자·오: 맞은편은 무곡성·천부성이 같은 궁에 있어요. 흔히 ‘앙두’라고 부르는 경우로, 힘은 조두와 비슷해요.
이 조건으로 명반 35개에 1개쯤 나와요.
칠살성, 파군성, 탐랑성은 언제나 서로 삼합이라서, 칠살조두는 반드시 살파랑(殺破狼) 계통에도 속해요. 살파랑 가운데 방향감이 가장 분명한 경우예요.
옛 책은 이렇게 말해요
『자미두수전서(紫微斗數全書)』 권3에서 칠살성을 말할 때 첫 줄이 이래요.
칠살이 인·신·자·오에 있으면 평생 벼슬과 녹이 번창한다. 칠살조두격이라 한다.
조건은 싱거 자미두수의 판정과 같고, 인·신·자·오 네 궁이 모두 해당돼요. ‘두수골수부’에도 두 구절이 있어요.
칠살조두는 벼슬과 녹이 번창하고, 자미와 천부가 같은 궁이면 평생 복이 두텁다.
조두와 앙두는 벼슬과 녹이 번창한다.
첫 줄은 칠살조두와 자부동궁(紫府同宮)을 함께 말하는데, 마침 같은 별 조합의 두 면이에요. 칠살성이 인·신에서 명궁에 있으면 맞은편이 자부동궁이에요. 둘째 줄은 조두와 앙두를 나란히 두어 두 경우 모두 좋다는 뜻이에요.
권3은 칠살성의 밝기도 적어 두었어요. 인·신은 묘, 자·오는 왕이고, 칠살성이 낙함에 떨어지는 자리는 없어요.
요즘은 이렇게 읽어요
장수의 별이 제왕의 별을 향하면 이렇게 읽는 게 가까워요.
- 추진력에 방향이 있어서, 부딪쳐 자리를 만들어 내요. 바꾸려고 바꾸는 게 아니라 어디로 달려야 하는지 알고 있어요.
- 결단력이 필요한 역할에 어울려요. 창업, 영업 팀장, 프로젝트 책임자, 위기 대응, 군·경·소방, 운동선수처럼 압박 속에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자리예요.
- 인정하는 사람에게는 충성스러워요. 칠살조두의 ‘두(斗)’는 요즘 말로 따를 만한 리더나 믿는 목표가 될 수 있어요. 찾으면 온 힘을 다해요.
칠살조두가 막히기 쉬운 곳
첫째는 승부수를 던지는 거예요. 칠살성의 본색은 전부를 거는 거라서, 잘될 때는 폭발력이지만 안 풀릴 때는 한 번에 크게 다쳐요. 큰 결정을 하기 전에 최악의 경우를 버틸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둘째는 의논을 좋아하지 않는 거예요. 장수의 별은 혼자 판단하는 데 익숙해서 남의 의견이 지체처럼 들려요. 하지만 한마디 더 물어서 헛걸음 한 구간을 줄이는 경우도 많아요.
셋째는 방향이 틀려도 멈추기 어려운 거예요. 추진력에 방향이 있다는 건 장점인데, 방향이 맞다는 전제가 있어야 해요. 끝까지 달리는 것보다 주기적으로 멈춰서 점검하는 게 더 중요해요.
어떤 경우에 약해질까요
- 경양성·타라성·화성·영성이 칠살성과 같은 궁에 있는 경우. ‘태미부’는 ‘칠살과 파군은 오로지 양·영의 학대에 기댄다’고 해요. 살성을 만나면 추진력이 무모함으로 커져요.
- 삼방에 화기가 있는 경우. 달리는 과정에 걸리는 마음과 되풀이가 늘어요.
- 지공성·지겁성이 명궁에 들어온 경우. 맹렬하게 달리는데 땅에 닿을 때 허탕을 치기 쉬워요.
반대로 맞은편의 자미성이나 무곡성이 화권이나 화록이 되고, 삼방에 좌보성·우필성·화과가 있으면 장수에게 더 든든한 배경이 되는 배치예요.
내게 칠살조두가 있는지 보는 법
- 명반을 만들어 명궁이 인·신·자·오인지 봐요.
- 명궁의 주성이 칠살성 하나뿐인지 봐요.
- 맞은편이 자미성·천부성(조두)인지, 무곡성·천부성(앙두)인지 봐요.
칠살성의 전체 성향은 별 소개에서, 칠살성과 파군성의 차이는 칠살성과 파군성 수업에서 볼 수 있어요. 파군성이 자·오에 있는 비슷한 격은 영성입묘(英星入廟)라고 해요.
자주 묻는 질문
칠살조두는 무슨 뜻인가요?
칠살성은 장수의 별이고, 인·신·자·오에서 혼자 명궁에 있으면 맞은편이 마침 자미성·천부성이나 무곡성·천부성이에요. 장수가 북두를 향해 예를 올리는 모양이에요. 『자미두수전서』 권3은 ‘칠살이 인·신·자·오에 있으면 평생 벼슬과 녹이 번창한다. 칠살조두격이라 한다’고 하고, 요즘은 추진력에 방향이 있고 부딪쳐 자리를 만들어 내는 힘으로 읽어요.
조두와 앙두는 어떻게 다른가요?
둘 다 칠살성이 혼자 명궁에 있는 경우예요. 명궁이 인·신이면 맞은편이 자미성·천부성이라 흔히 조두라 부르고, 명궁이 자·오이면 맞은편이 무곡성·천부성이라 흔히 앙두라 불러요. 『전서』 ‘두수골수부’에는 ‘조두와 앙두는 벼슬과 녹이 번창한다’고 해서 두 경우 모두 좋게 보았어요.
칠살성이 진·술·축·미에 있어도 칠살조두인가요?
아니에요. 칠살성은 진·술·축·미에서도 묘예요. 축·미에서는 염정성과 같은 궁에 있고, 진·술에서 혼자 앉으면 맞은편은 염정성·천부성이에요. 『전서』 권3은 인·신·자·오 네 궁만 칠살조두로 올렸고, 진·술·축·미는 칠살성 자체와 같은 궁·대궁의 별로 읽어요.
칠살조두는 흔한가요?
명반 35개에 1개쯤이에요. 칠살성이 명궁에 있는 사람 중에서는 비중이 작지 않은 경우예요.
다른 격국
격국은 보너스일 뿐 결론이 아니에요. 같은 격국이라도 내 명반에서는 별의 밝기, 삼방사정, 지금 어느 대한을 지나는지에 따라 달라져요.
무료로 내 명반 만들기내 명반과 견주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