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뇌문’ 격국이란?
목차
성립 조건
태양성과 천량성이 함께 명궁에 있고, 명궁이 묘의 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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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반을 만들어서 ‘일조뇌문’ 격국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묘의 궁은 동쪽이고 태양이 떠오르는 곳이에요. 옛사람들은 팔괘로 방위를 나눴는데, 동쪽은 진(震)괘이고 진은 우레(雷)를 뜻해서 묘의 궁을 ‘뇌문(雷門)’이라고도 불렀어요. 일조뇌문(日照雷門)은 태양성이 묘의 궁에서 명궁을 차지하는 모양이에요. 빛이 막 떠오르는 때이고, 밝기는 묘왕 가운데 가장 높은 ‘묘’예요. 내가 해당하는지 알고 싶다면 먼저 명반을 만들어 보세요.
일조뇌문의 성립 조건
싱거(星格) 자미두수의 판독 조건은 이래요. 명궁이 묘의 궁이고, 주성이 태양성과 천량성 두 별이에요.
태양성과 천량성은 묘와 유의 두 궁에서 반드시 같은 궁에 있어서, 이 조건은 사실 ‘태양성이 묘의 궁에서 명궁을 차지한다’는 말이에요. 묘의 궁에서 두 별의 밝기는 모두 묘이고, 이 별 묶음이 가장 좋은 자리예요. 명반 110장에 1장쯤 나와요.
주성의 위치가 연동되어 있어서, 일조뇌문인 사람은 태음성이 반드시 해의 궁에 있고 삼합으로 명궁을 비추며 역시 묘예요. 그래서 일조뇌문은 반드시 일월병명이기도 해요. 태양성과 태음성이 모두 밝다는 뜻이에요.
『자미두수전서』 권3의 표현에는 조건이 하나 더 붙어요.
일조뇌문은 자·진·묘의 자리에서 낮에 태어나면 부귀하고 명성이 드높다.
‘낮에 태어남’은 낮에 출생했다는 뜻이에요. 태양성은 낮의 별이라서 낮에 태어난 사람이 그 빛과 가장 잘 이어진다고 봐요. 싱거 자미두수의 판독은 출생 시각을 따지지 않아서 밤에 태어난 사람도 표시되지만, 옛 책의 기준으로는 낮에 태어난 경우가 힘이 가장 온전해요. 이 구절은 자·진 두 자리도 적어 넣었는데, 후세에 통용되는 읽기는 묘의 궁에서 명궁을 차지하는 경우만 가져와요.
옛 책은 이렇게 말하고, 요즘은 이렇게 읽어요
‘두수골수부’에는 이렇게 적혀 있어요.
일조뇌문은 부귀영화가 따르고, 월랑천문은 작위에 올라 제후에 봉해진다.
두 구절은 한 쌍이에요. 태양성이 묘에 있으면 일조뇌문, 태음성이 해에 있으면 월랑천문이에요. 권1 ‘정귀국’ 편에는 또 다른 이름이 있어요.
일출부상은 태양이 묘의 궁에서 명궁을 지키는 것이고, 관록궁을 지켜도 마찬가지다.
‘부상’은 신화에서 해가 떠오르는 곳이에요. 같은 자리에 옛사람들이 이름을 두 개 붙였으니, 그만큼 무겁게 본 거예요.
요즘 생활에 옮겨 보면 일조뇌문은 이렇게 읽는 편이 가까워요.
- 이름과 지위가 강점이에요. 태양성이 가장 밝은 자리에 있어서 하는 일이 눈에 잘 띄고 기억에도 잘 남아요.
- 앞에 서서 사람을 돌보기에 어울려요. 천량성은 음덕의 별이고 어른의 별이라서 사람을 돌보고 원칙을 따져요. 태양성과 천량성이 합쳐지면 교육, 공익, 의료, 공공 업무, 미디어, 컨설팅처럼 ‘모두가 보고 있고, 모두를 위해 생각해야 하는’ 자리가 자주 무대가 돼요.
- 정의감이 있어요. 태양성은 밝고 천량성은 이치를 따져서, 불공평한 일을 보면 소리를 내지 않기가 어려워요.
일조뇌문이 걸리기 쉬운 곳
하나는 지나치게 베푸는 거예요. 태양성이 먼저 남을 비추고 천량성도 돌보길 좋아하니, 둘이 합쳐지면 자신을 맨 뒤에 두기 쉬워요.
또 하나는 이치를 따지길 좋아하는 거예요. 천량성의 원칙감에 태양성의 당당함이 더해져서, 때로는 남에게 훈계하게 되고 좋은 뜻이 부담이 돼요.
세 번째는 이름의 짐이에요. 눈에 띄는 것이 강점이면서 부담이기도 해요. 이미지에 너무 신경 쓰면 결정이 보수적으로 변해요.
힘이 줄어드는 경우
- 태양화기. 갑(甲)년의 태양화기는 가장 밝은 별에 걸리는 마음이 생겨서 베풂과 돌아오는 것이 맞지 않기 쉬워요.
- 경양성·타라성·화성·영성이 명궁에 오는 경우. 빛은 그대로인데 부딪침과 지체가 늘어요.
- 밤에 태어난 경우. 옛 책의 말로는 낮에 태어난 경우보다 힘이 조금 약해요.
태양성과 천량성은 유의 궁에서도 같은 궁에 있지만 그곳은 태양이 서쪽으로 지는 자리라서 밝기가 ‘평’밖에 안 되고, 옛 책은 일조뇌문이라고 부르지 않아요.
삼방에서 문창성과 록성까지 만나면 또 자주 언급되는 격인 양량창록이 되고, 공부와 시험에 특히 유리해요.
내게 일조뇌문이 있는지 보는 법
- 명반을 만들어 명궁이 묘의 궁인지 봐요.
- 명궁 주성이 태양성과 천량성인지 봐요.
- 낮에 태어났는지(묘시부터 신시까지) 보면 옛 책이 말한 완전한 모양인지 알 수 있어요.
태양성과 천량성의 성향은 별 소개에서 따로 볼 수도 있고, 천기성과 천량성, 태양성과 태음성 두 수업을 읽어도 좋아요.
자주 묻는 질문
일조뇌문은 무슨 뜻이에요?
묘의 궁은 동쪽이고 팔괘로는 진괘, 진은 우레라서 뇌문이라고 해요. 태양성이 묘의 궁에서 명궁을 차지하면 태양이 막 동쪽에서 떠오르는 모양이고, 태양성이 가장 밝은 자리예요. 『자미두수전서』는 ‘일조뇌문은 부귀영화가 따른다’고 했고, 요즘은 이름과 지위가 강점이며 앞에 서서 사람을 돌보기에 어울리는 격으로 읽어요.
일조뇌문은 꼭 낮에 태어나야 하나요?
『자미두수전서』 권3에 ‘낮에 태어나면 부귀하고 명성이 드높다’고 적혀 있어서, 옛 책의 완전한 모양은 낮에 태어난 경우예요. 싱거 자미두수는 출생 시각을 제한하지 않아서 밤에 태어난 경우도 표시하지만, 옛 책의 기준으로는 낮에 태어난 쪽이 힘이 가장 온전해요.
일조뇌문은 흔한가요?
흔하지 않고 명반 110장에 1장쯤 나와요. 태양성과 천량성이 마침 묘의 궁에서 명궁을 차지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태양성·천량성이 유의 궁에서 명궁을 차지해도 일조뇌문인가요?
아니에요. 유의 궁은 서쪽이고 태양이 지는 자리라서 태양성의 밝기가 평밖에 안 돼요. 태양성과 천량성이 유의 궁에서 명궁을 차지하는 경우는 묘의 궁과 읽는 법이 다르고, 옛 책은 이 이름을 붙이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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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국은 보너스일 뿐 결론이 아니에요. 같은 격국이라도 내 명반에서는 별의 밝기, 삼방사정, 지금 어느 대한을 지나는지에 따라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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